더 글로리 10회 줄거리 리뷰 요약
더 글로리 인물관계도 더 글로리 15회 연화당에서는 동은이 준 소희의 사주로 큰 굿판이 벌어지고 무당은 소희에 빙의가 되어 연진에게 명찰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지속해서 굿을 하던 무당은 벌점을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홍영애가 교통사고로 죽인 사람이 현남의 남편 이석재인것을 안 연진은 현남을 찾아가고 자신의 엄마를 협박했냐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하지만 현남은 오히려 연진의 따귀를 때리며 어떠한 방식으로 자식도 있는사람이 그럴수 있냐면서 다음에 오면 두배 아니 네배로 갚아주겠다고 합니다.
끝나지않는 가해자
드라마에서 가장 소름돋고 끔찍했던 장면 중 하나. 모든 것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와중, 연진은 동은을 상대할 고데기를 찾아냈다. 18년 전과 똑같이 고유한 가족인 동은의 엄마를 끌어들인 연진. 학교까지 찾아와서 동은을 괴롭게 합니다. 같은 수법으로 동은의 엄마에게 어마어마한 돈이 담긴 가방을 보여주면서 동은을 학교 내에서 내쫓으라고 건의하는 연진. 이미 동사무소에서 등본을 떼어 주소지를 알아냈던 동은의 엄마는 이번에도 연진의 의지대로 움직인다.
가족조차 동은에겐 공포스러운 가해자와 다름없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알고 왔냐고 묻는 동은. 엄마라는 말조차 입에 담기 거북할 정도로 자신을 내친 존재가 너무나도 밉다. 동은의 근처에 있던 고유한 어른이자 혈연이었던 사람에게 버림받은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안길호 PD의 학폭논란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으로 어릴 적 큰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 더 글로리 시즌2를 공개하는 날에 더 글로리의 연출을 맡고 있는 안길호 PD의 학창 시절의 학폭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본인은 극구 부인하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상세하게 밝혀지거나 정형화된 부분은 없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참 괴상한 상황이 될 수 있는데요, 학폭의 가해자가 만든 학폭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드라마가 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가장먼저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중립을 지키고 기다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