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 관람연령 개봉일 상영시간 손익분기점 관람후기

아바타 2 관람연령 개봉일 상영시간 손익분기점 관람후기

2009년아바타1을본후 13년만에 제임스카메론감독이 아바타2를 제작완료해 세계 각지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 아바타1은 카메론감독의 작품을 첨으로 접한 나에겐 너무도 충격적이고 매력적인 영화였기에 아바타2가 나오길 학수고대 하고 있었던터라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남편과 치바 4D시스템이갖춰진 유니모US CINEMA에서 아바타2 물의길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3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이라 설마 졸지는 않을까 실짝 염려스럽기도 했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반대로 4D시스템 상영관에서는 물,바람 흔들림효과까지 현실감100로 졸시간이 없었습니다.

논리? 그게 뭔가요??

발암력 넘치는 스토리도 문제지만, 사실 논리력이 더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 관객이 영화의 이야기에 납득할 수 있냐는 이야기인데요. 저는 그리고 함께 영화를 본 가족들은 전혀 납득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의 메인 빌런은 전작에서 로보트에 탑승해 주인공을 노리던 군인입니다. 전편을 본 사람이라면 알듯이 그는 여주인공의 활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이런 그는 과학 기술력을 이용해서 나비족으로 부활했고 주인공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죠. 이 부분에서 두 가지 물음표가 생깁니다.

인간 사령관은 부활한 빌런에게 이 행성을 인간들의 터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협력해라” 라며 명령을 내립니다. 빌런 역시 이 계획에 동의하죠. 하지만 다음 명령이 이상합니다. 당연히 행성을 테파포밍하기 위한 어떤 임무를 내려야하는데, 첫 차례 명령은 “배신자를 처치해라” 입니다.

생명의 순환

에이와라는 신을 믿는 나비종족은 그 영적인 존재가 한 생명을 잃으면 한 생명을 태어나게끔 해준다고 믿고 있지요. 실제로 영화 속에서 한 생명이 죽으면 한 생명이 태어나면서 그 개체수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는 환경에 있어서 이같이 죽음과 탄생의 순환덕분에 완벽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문화를 믿고 있는 나비 종족은 자시늘이 사냥하는 대상들에게도 희생에 대한 예우를 갖추며 새로운 탄생을 기도해 주죠. 그레이스 박사가 임신한 키리의 탄생은 완벽한 미스테리인 것입니다.

제가 해석하기로 키리는 다른 나비 종족들에게 없는 독특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아마 에이와가 보낸 선물과 같은 존재로 해석이 됩니다.

우리 CG 능력 대단하지?

아마 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영화를 통해 이 이야기를 싶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CG 능력 진짜 개쩔지? 라고 말이죠.제가 알기로 CG로 가장 제작하기 힘든 게 물 머리카락 두 가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는 작품 대부분에 물이 나옵니다. 또한 창작물의 5분의3 정도를 주인공 가족들이 바다에 적응하는 모습에 할애하는 바람에 진짜 엄청나게 많은 물이 계속 등장합니다. 진짜 재미라곤 1도 없는 그 장면들이 거의 1시간 동안 나옵니다.

약간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저도 이 장면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와.. 진짜 CG 개쩐다. .”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 끝내주는 CG를 감상하러 온 게 아니라 끝내주게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었던 건데, 왜 이런 걸 보여주는 건지 도대체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후기를 요약하자면 재미가 없습니다.

나비 종족에게 있어서 목걸이는 가족과 부족의 행복과 우정을 상징하는 장신구이죠. 그들은 여러 재료로 목걸이를 만들어서 가족이나 부족에게 선물하는 풍습을 갖고 있으며 시간이 흘러 그 목걸이를 다른 주체에게 물려주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바타 세계괌에서 목걸이가 물려진 인물이 있으면 그레이스 박사의 딸 키리이죠. 영화에서 그레이스 박사는 나비종족에게서 받은 목걸이를 언제나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그녀는 영혼의 나무에서 에이와를 목격하면서 죽음을 겪게 되지만 어느날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스스럼없이 임신을 하게 된 것이죠. 여기에서 필요한 점은 나비 종족의 개체수는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아바타1을 관람한 사람들이라면 아바타2를 기다렸을 것입니다. 제작비부터 남다른 퀄리티를 자랑하고 러닝시간은 무려3시간 10분 4D시스템이완비된 영화관에서 본다면 3시간10분은 정말 순삭이였다. 아바타1에서 주는 메세지가 감동이였고 아바타라는 주제가 충격그자체였다. 영상은 환상에가까울정도로 몽환적아고 아름다웠다. 내사용 목적 탄탄 했기에 13년동안 기대하고 기다린 결과를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 13년이란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때의감동을 그대로 느낄수있었고 영상이주는 아름다움이 4D사운드 시스템으로 현실감은 더해졌고 내용 까지 나무랄때없이 완벽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비,바람, 흔들림으로 재미까지더해져 신선했다. 아바타1을 못보신분들은 꼭 보시고 아바타2를 보시면 두배의 만족을 하리라 믿는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