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새마을금고 예금금리 및 경영공시 확인하기
부동산PF의 구조에서 브릿지론 단계에서 문제가 되는 대출을 많정 금융기관이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입니다. 새마을 금고의 연체율은 작년말 기준 5, 1월 6, 2월 7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기업용 대출 연체율이 10를 넘었다고 합니다. 기업대출의 대부분은 부동산PF 라고 합니다. 연체율이 2월 7이므로 곧 10대를 찍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경제 뉴스의 전수 조사에서 전국 새마을금고 1288곳 가운데 연체율이 10를 넘는 금고가 80곳에 달했다고 합니다.
새마을금고는 관리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PF 대출을 진행했습니다. 관리형토지신탁은 신탁사가 금융기관에 책임준공과 자금관리 약속을 해줍니다. 부동산 업황이 호황일 때 책임준공형은 신탁사가 차입등으로 자기자본을 충당하지 않고 준공에만 책임을 지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큰 부담이 따르지 않습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 적용될까?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금융기관이 파산하면 예금보험공사에서 원금 이자를 5,000만원 한도에서 보상을 해줍니다. 은행 별로 보호를 받기 때문에 여러 은행에 분산해서 예금해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는 조금 다른 케이스입니다. 예금보험공사가 그 주체로 보호해주는 것이 아닌, 새마을금고법을 근거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체가 되어 예금자 보호를 하게 됩니다. 만약 새마을금고가 경영부실 등으로 해산을 하게 되면 민법의 규정에 따라 2개월 이상 채권 신고 및 접수 후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채권과 채무를 확정하여 예금자보호준비금관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치고 예금을 지급해주게 됩니다.
여기에서 1인당 보호한도는 각 새마을금고가 별도로 적용되며, 동일한 새마을금고의 본점 및 지점의 예금은 합산되어 예금주에게 지급됩니다.
양문석 대출 수성 새마을금고, 순이득 줄고 부실채권 급증
당기순이득 15% 감소하고 자산 건전성 지표 일제히 악화 고정이하여신 8, 손실위험도가중 여신 비율 10 넘어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안산갑 국회의원 후보 불법대출로 논란이 된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의 영업이익이 줄고 부실채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금고는 양 후보 사례와 비슷한 작업대출로 의심되는 건이 다수 발견되고 방만한 경영이 재무건전성 지표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5일 새마을금고 경영관리 공시에 의하면 수성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 4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9 감소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4억 4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5.5 급감했다.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인 고정이하여신은 급격하게 늘었다. 다른 자산 건전성 지표들도 일제히 악화됐습니다. 총 여신이 783억 1800만 원으로 전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