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암호수공원_신선암 참나리 군락 개화 상태
한국교통안전공단울산검사소
울기등대 소개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부터입니다. 조선시대 말을 기르던 목장이었던 이곳에 러일전쟁 이후 해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인공적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림이 조성되었습니다. 그 후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 하늘을 감싸 안아 등대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과거 위치에서 50m를 옮겨 촛대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 건립하여,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소개
20여년을 두고 가꾸며 손질하여 온 농원을 테마화한 식물수목원에는 여러가지 수목과 식물을 식재하여 자연학습과 학술연구를 병행할 수있는 곳입니다. 울산테마식물원은 과거 생태림을 이용한 환경 친화적인 식물수목원을 조성하고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토대로한 자연생태계의 회복과 과거 위락시설 위주의 유사 식물원과 차별화시켜 자연환경울 최대한 보존하고 식물의 특성, 이용객의 편의 및 토지활용 등을 고려한 통합적이고 분명한 식물수목원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또한 사라져가는 우리 식물을 번식 및 관리를 통해 자생지외에서 보존 관리함으로써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영구보존 및 복원을 추진하고있습니다.
슬도 소개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시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섬 혹은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합니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는 방어진 12경중의 하나입니다.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여러가지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전봉수대 소개
봉수는 과거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못하였던 시대의 군사통신제도입니다. 조망이 좋은 산정에서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국경과 해안의 안위를 중앙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봉수제가 성립된 것은 1149년고려 의종 3으로, 1급에서 4급의 봉수 거화수를 규정하고, 봉수군의 생활대책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조선 세종대에 이르러 그 체제가 정비되었습니다. 5거 거화수 등 관계 규식 마련, 각 도 연변의 연대 축조, 봉수선로 획정 등을 통해 그 면모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각 봉수에는 오장과 봉수군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평상시에는 한 홰, 적이 나타나면 두 홰,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세 홰, 적이 국경을 넘어오면 네 홰, 적과 접전하면 다섯 홰의 봉수를 올리도록 하였습니다. 1894년고종 31에 전보통신이 보급되며 폐지가 결정되었고, 다음해 각처 봉대와 봉수군을 폐지함으로서 모든 봉수제는 폐지되었습니다.
화암추 등대 소개
방어진 서쪽 해안마을의 바다에 돌출된 검회색 바위 위에는 이상하리 만큼 하얗게 꽃문양을 연상시키는 무늬가 박혀 있습니다고 하여 꽃바위라 불렀고, 주변 마을을 꽃방마을이라 불렀습니다.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 바닷물이 만조를 이루었을 때, 출렁이는 물결에 드리워진 꽃무늬는 더할 나위 없이 절경을 이루었고, 저녁 무렵 바닷물이 썰물로 빠져 나가면서 바다. 속에 잠겨 있던 온갖 바위형상들이 만물상을 구성하는 모습을 보고는 감탄하지 않는 이가 없었습니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시인묵객들은 화암만조라 부르며 방어진 12경중 제1경으로 꼽기도 하였으나, 1989년 항만축조 및 매립사업으로 모두 사라져 버렸다. 1961년 이후 울산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산업의 대동맥인 석유화학제품들이 쏟아졌고, 울산항에는 이를 실어 나르는 배들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었습니다.
울산테마식물수목원 기본 정보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쇠평길 331, 동부동홈페이지 운영 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동절기112월 09001700 폐장 한시간 전 입장 마감주차시설 있음쉬는 날 연중무휴
지금까지 울산 동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참고한 데이터의 시기에 그러므로 부분명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덧붙인 답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울기등대 소개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부터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소개
20여년을 두고 가꾸며 손질하여 온 농원을 테마화한 식물수목원에는 여러가지 수목과 식물을 식재하여 자연학습과 학술연구를 병행할 수있는 곳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슬도 소개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라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