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결말 줄거리 후기 뮤지컬 영화 어색한 이유

인생은 아름다워 결말 줄거리 후기 뮤지컬 영화 어색한 이유

인생은 아름다워는 이탈리아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가 1997년에 제작한 영화로 1999년에 개봉하였습니다. 영화는 1930년대 이탈리아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가난한 철공인 기우세페입니다. 기우세페는 미모의 아내와 함께 흐뭇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자신의 아들 인 브루노는 결핍증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기우세페는 아들을 깊이 사랑하며 어떤 어려움이든 극복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정권이 마을에 찾아와서 브루노와 기우세페는 강제로 수용소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제 기우세페는 아들을 지켜내기 위해 수용소에서 힘겹게 살아가게 됩니다.

이문세 이적의 조조할인

125번 버스를 타야 하는데 152번 버스를 타서 황급하게 내린 오세연염정아 분이 지금은 사라진 서울극장 앞에서 옛 추억을 생각할 때 나오는 노래는 이문세 이적이 부른 조조할인입니다. 이 노래 너무 경쾌하죠. 이문세 노래 중에서도 꽤 경쾌하고 노래로 1996년 11월에 가요상위 10위 연속 3주 1위를 한 노래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편한 청춘들이 돈 1천원이라도 아끼려고 조조 영화를 본다는 내용입니다.

돈 500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는데 사실은 그대를 좀 더 일찍 만나고 싶어서라는 가사가 팍 들어옵니다. 실제로 조조로 영화를 보시면 데이터를 점심과 저녁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죠. 지금이야 갈 곳 많지만 오세연과 진봉류승룡 분이 데이트하던 90년대 후반에는 갈 곳이 많지 않았고 가장 자주보이는 데이트 코스가 영화 관람이었습니다. 그 시절 풋풋한 연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노래 가사이자 노래입니다.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오세연염정아 분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허망한 감정을 끌고 집으로 향할 때 진봉이 포차 집에서 술잔을 기울일 때 나오는 노래가 이문세의 인생은 아름다워입니다. 이문세 노래가 엄청 많이 나옵니다. 이 당시 이문세는 이문세 3집, 4집, 5집을 초대박내고 천천히 저무는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간간히 히트곡들을 냈습니다. 90년대 후반 발라드 감성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늙은 느낌도 들지만 좋은 곡들이 많아서 지금도 불립니다.

이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은 이문세 앨범에 있는 노래가 아닌 2006년 MBC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OST였습니다. 당시 이 드라마 보지는 않았지만 워낙 노래가 인기가 있어서 여기저기서 많이 틀었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 가사가 참 좋아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나요? 눈을 뗄 수 없는 지난날이 그리워요. 전형적인 40,50대 분들이 자식 다.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지금도 강력한 가수인 이승철은 가창력은 국내 톱클래스입니다. 워낙 미성에 노래도 잘합니다. 보니 데뷔할 때부터 인기가 높았습니다.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과 함께 부활을 이끈 이승철은 부활 3집 공지 후에 개인으로 독립합니다. 당시 언제 개인으로 나오나 할 정도로 개인으로 독립한 것은 시기의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송골매를 나온 구창드디어 좀 인기 치다가 사라질 수 있었죠. 1989년 이승철은 1집 앨범을 들고 나옵니다.

그리고 7월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가 1위를 차지합니다.

훈련소 입소 장면에서 나온 노래가 바로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입니다. 노래 가사집은 슬프지만 영화 에서는 코믹하게 담깁니다.

아쉬웠던점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반적으로 평론가와 청중 모두에서 호평받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몇몇 관객들은 이 영화에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첫째로,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다루는 작품이지만 역사적인 사실과는 꽤나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일부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실들은 과장된 면이 있어 역사적인 사실과는 꽤나 멀리 떨어져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로, 영화의 주인공 기우세페의 캐릭터에 대한 불만이 있었습니다.

기우세페는 아들 브루노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그의 캐릭터가 지나치게 이상적인 면이 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의 힘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면모와 믿을 수 없는 운빨이 눈에 띄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토이의 뜨거운 안녕

라는 영화를 노래로 표현한다면 토이의 입니다. 죽음을 슬픔이 아닌 뜨거운 안녕이라면서 밝게 담았습니다. 죽는 게 기쁜 것이 아닌 죽음을 앞두고 사랑했던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펼치는 마지막 장면은 이 영화가 지향하고 있는 메모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이별이 아픔 것이 아닌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는 과정이라는 설정 자체는 무척 좋았고 이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었습니다. 당연히 한 장면만 뽑으라고 한다면 마지막 송별식 같은 파티 자리에서 흐르던 뜨거운 안녕이라는 노래를 가장 추천합니다.

2007년 노래 토이의 뜨거운 안녕은 이 에서 가장 멋진 곡이었습니다. 누구나 다. 죽죠. 그런데요 죽음이라는 이별은 예고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준비도 못합니다. 하지만 안다면 죽음을 예상한다면 공포에 무너질 수도 있지만 달리 생각하면 이별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오세연은 정말 뜨거운 안녕을 하고 떠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