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가볼만한곳 만개한 겹벚꽃이 그려낸 멋진 산사 선암사 2부 (4월17일)

전남 순천 가볼만한곳 만개한 겹벚꽃이 그려낸 멋진 산사 선암사 2부 (4월17일)

순천 드라마세트장은 1960년~1980년대의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등을 재현한 곳입니다. 옛 추억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드라마 촬영지로 적지않게 이용되고 있죠. 지금까지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제작이 되었는데요. 실제로 40대 중반 이후의 분들에게는 어릴적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고향의 향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2. 순천만 국가정원 2013년에 열린 순천국제정원박람회는 큰 이슈를 일으키며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낙안읍성

이전 일본군으로부터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성벽으로, 현재 실제로 거주민들이 살고 있고, 전통모습이 보존되어 있는 관광지입니다. 고즈넉하고 성벽 위에서 존경하는 풍경이 너무 이쁜 곳입니다. 단순히 보존만 돼있는 곳과는 다르게 현실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해서 더욱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성벽 안에서 여러 전통문화를 체험할 것도 많고, 근처에 맛집도 많아서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들을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입니다.

순천만습지

그리고 하루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늪 두 곳을 하루에 다. 갈 수는 있지만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순천만습지는 5.4km(160만 평)의 갈대밭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순천만습지에서 보는 일몰은 자연의 선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순천만에는 총 230여 종의 철새가 찾아다가올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갈대숲 사이로 기다란 길이 있었으나 사실 쉬는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갈대밭 모니터링 길을 따라가면 옹산전망대가 나와요. 만약 용산전망대까지 갔다. 온다면 2시점 정도는 생각해야 합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 위치 : 전남 순천시 조례동 23

전라남도 순천시 비례골길 24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원래는 군부대가 위치해 있었으나 주위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군부대는 이전되었고, 그 자리에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세트장이 조성되어 사랑과 야망이 끝난 후에도 허삼관의 주인공이 살던 집과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배경이 된 순양극장 등 여러 작품들이 촬영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강남 1970, 감격시대, 제빵왕 김탁구 등의 주요 촬영무대였다.

시대별로 3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60년대의 순천 읍내거리”,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 ”80년대 서울 변두리 거리”를 재현해 놓았다.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드라마에서 보던 건물들을 보면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와온해변

– 위치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상내리 와온마을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주변 산봉우리에 있는 바위를 보고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산 아래로 따뜻한 물이 흐른다고 하여 와온이라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동쪽으로는 여수와 남서쪽으로는 고흥반도와 순천만에 인접하고 있으며 와온해변의 일몰은 감탄은 자아내기로 유명합니다. 썰물로 인해 드넓은 개펄이 드러나는데, S자 라인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물길이 생기는데 낙조와의 조화가 하이라이트입니다.

또한, 인근의 와온마을은 2004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관광마을이며 전형적인 해변마을로 바다를 붉게 물들이것은 낙조와 가을에는 갈대가 연출하는 낭만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와온해변 근처에는 맛집과 뷰를 감상하기 좋은 카페들도 많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10. 순천 상사호

– 위치 : 전남 순천시 상사면 용계리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한 호수로, 유역면적 135㎢, 총저수량은 2억 5000만 톤으로, 높이 106m, 길이 575m의 상사댐이 준공되며 생긴 인공호수입니다. 상사댐은 주암댐에서 도수터널을 통해 보내주는 물로 순천, 여수, 광양등에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해 주는 감사한 댐입니다. 상사호는 예쁜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들도 많아서 드라이브 코스로 매우 추천합니다.

그리고 봄이면, 상사호의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시면 상사면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유채꽃밭을 볼 있습니다. 흐르는 물줄기와 예쁘게 일렁이것은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의 조화로 한 편의 그림 같은 풍광이 펼쳐지며 감탄을 자아낸다. 상사호 근처에는 앞서 말했듯 카페도 많지만 맛집도 많은데 지리적 특성상 민물 매운탕 집이 많은 곳으로 튼튼 식사를 하고 호수 산책로를 걸으면 더할 나위 없는 안정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