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봉투 쓰는 법 (축의금, 부조금)

조의금 봉투 쓰는 법 (축의금, 부조금)

이전 어렸을 때 친구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부의금을 내야한 적이 있었어요. 심각한 분위기의 장례식장에 참석을 해야하는데 얼마를 내야할지 봉투는 어떠한 방식으로 써야할지 걱정이 되어 궁금해서 찾아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의금 봉투에 이름과 소속을 제대로 기재하고 방명록을 작성하는 것이 예의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이 조의금 부의금의 뜻과 액수 봉투 쓰는법에 관해 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인을 조문 시 내는 돈인 조의금과 부의금은 유사한 의미를 지녀 일상에서는 이 두 가지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둘은 다른 뜻을 갖고 있는 단어입니다. 부의금은 상가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을 뜻하며, 조의금은 타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내는 돈을 뜻합니다.


조의금 부의금 내는 순서
조의금 부의금 내는 순서

조의금 부의금 내는 순서

부의금을 준비하고 장례식장 입구에서 방명록을 작성한 후 봉투를 부의함에 넣는다. 일부 장례식장에서는 부의금이나 화환을 받지 않을 수 있는데,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여 조의금을 내지 않는 것이 맞다. 방명록을 작성한후 부의금을 냈다면 빈소에 들어가 조문을 합니다. 상주와 인사를 하고 영정 앞에서 분향 헌화를 진행합니다. 분향을 할 때에는 오른손으로 향을 붙잡는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받쳐 주며, 향에 불을 붙인 후에는 손가락이나 왼손으로 끄되 절대 입으로 불어 끄지 않습니다.

헌화를 할 때에는 오른손으로 꽃줄기를 가볍게 붙잡는 왼손으로 받쳐 주어 꽃봉오리가 영정 쪽을 향하게 놓는다. 이미 헌화한 다른 꽃들의 방향이 다른 방향으로 놓여져 있다면야 그 방향에 맞추어 꽃을 놓으면 됩니다.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뒷면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뒷면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뒷면

그렇다면 조의봉투 뒷면은 어떠한 방식으로 쓰면 될까요? 봉투 뒷면 좌측 하단부에는 본인의 이름과 소속 단체명을 처음 기입합니다. 소속 단체명을 적는 이유는 동명이인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추가로 적는 것입니다. 좌측 하단부에 본인 이름, 소속 단체명 기입 소속이 없습니다.면 적지 않아도 무방 만약 소속이 없습니다.면 이름만 적으셔도 무방하기는 합니다. 적는 순서는 이름을 먼저 좌측에 세로로 적고, 소속을 이름 오른쪽에 적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아래 글에는 상조기업 순위 연관 정보에 관해 정리해 두었습니다. 프리드라이프 상조, 보람상조, 예다함 상조 등 상조기업 순위 연관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의금 액수 상황별

집안끼리 왕래가 있는 사이이거나 친한 친구, 지인 사이라면 10만 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가깝지 않고 얼굴만 아는 사이라면 3만 원 혹은 5만 원을 주로 많이 냅니다. 신입 사원, 대리급 35만 원 과장, 팀장급 이상 510만 원 퇴직자, 은퇴자 받은 만큼 혹은 35만 원 타 부서 직원, 거래처 3만 원 내외 친한 관계 1020만 원 이상 면식 관계 5만 원 내외 회사나 직장을 함께 다니는 사이라면 자신과의 친밀도나 직책에 따라 적어도 3만 원, 최대 10만 원 사이의 금액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동료는 5만 원, 상사 혹은 선배의 경우는 710만 원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래처 등 아주 가깝지 않은 사이라면 3만 원이 평균적으로 내는 액수입니다.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앞면

봉투 앞면에 쓰는 일반적인 한자로는 부의, 근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추모, 추도, 애도, 위령 등 여러가지 한자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부의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근조 삼가 상가에 관해 슬픔의 인사를 보냄 추도 죽은 사람을 사모하며 그리워함 추도 죽은 사람을 고민하며 슬퍼함 애도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 위령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함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을 참고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는 부분은 한자를 가로 방향이 아니라 꼭 세로 방향으로 적어야 해야만 되는 점입니다.

또한 한자 획수도 모르고 당황할 수 있으니 부의, 근조 정도는 평소에 한 번씩 써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조의금 봉투에는 액수를 기재해야 하나요?

조의금 봉투에는 액수를 기록하는 것은 보편적인 관례입니다. 액수를 기재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이 얼마를 받았는지 알 수 있으며, 예의를 갖춘 선물이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액수는 상대방과의 관계, 현재 시세, 자신의 사정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의금 부의금 내는 순서

부의금을 준비하고 장례식장 입구에서 방명록을 작성한 후 봉투를 부의함에 넣는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그렇다면 조의봉투 뒷면은 어떠한 방식으로 쓰면 될까요? 봉투 뒷면 좌측 하단부에는 본인의 이름과 소속 단체명을 처음 기입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의금 액수 상황별

집안끼리 왕래가 있는 사이이거나 친한 친구, 지인 사이라면 10만 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