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기록적 폭우 행동요령 오늘의 날씨 알아보기

중부지방 기록적 폭우 행동요령 오늘의 날씨 알아보기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장마가 끝났다는 기상청의 발표가 얼마 가지도 않아 8일어제 중부지방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를 보이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는데요. 지금부터 상황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전날23시 기준 중부지방 강수량은 서울380mm, 광명316.5m, 인천부평242.5mm, 부천 242mm, 경기 광주238mm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주간 예보가 있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쏟아졌습니다.

경기, 남부 인천은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는 80년만의 기록입니다. 일부도로가 통제 되었고, 일부 지하철역은 침수 되었습니다.

2023년 장마 시작과 기간 예측

올해 우리나라 장마 시작 시기는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장마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6월 25일쯤 제주도에 처음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평년보다. 장마가 늦어진 이유로는 무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상보다. 늦게 확장하기 때문이며, 6월 25일부터 제주도뿐 아니라 일부 남부지역에도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는 기상청에서 매년 장마의 시작과 장마 기간에 대한 예상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장마 예상시기가 변하는 등 정확도가 떨어짐에 따라 국민들에게 혼란만 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장마 예보는 하지 않으며 통계치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2023년 장마기간 강수량

장마기간은 평균적으로 30일 이상이지만, 이 기간 내내 비가 내리지는 않으며 현실 비가 오는 날은 17일 전후입니다. 장마기간 동안 평균 강개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20년 696.5mm, 가장 적은 해는 2014년 146.2mm입니다.

올해는 월 강수량 전망이 6월부터 7월 중순까지는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지만,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은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질 전망이니 집중호우 대비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호우특보 중 행동요령

호우특보 중 행동요령에 관련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이전에 발생했던 내 지역의 정보를 미리 확인해 가족이나 이웃과 공유를 합니다. 둘째, 재난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준비합니다. 셋째,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대피방법 등에 대한 약속을 미리 정합니다. 이같은 행동요령을 숙지 해서 빠르게 행동해여 손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도 여전히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측 강수량은 100250입니다. 대전, 충남은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만흔 비가 내릴 예정이며. 거의 모든 지역에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충남지역은 시간당 5080mm, 최대 누적 강수량 350mm가 예측 됩니다. 미리 대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중부지방 기록적 폭우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행동요령과 오늘의 날씨에 관련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일어났습니다. 오늘 역시 많은 비가 예측 된다고 하니 모두들 출근길, 퇴근길 조심하시고 실외 활동을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