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터뮤젠 파프네 반팔 티셔츠 M 사이즈 오케이몰 구매 후기
날씨가 풀리면, 35리터 짜리 클라터뮤젠 플린타 배낭으로 백패킹을 다니려, 외부 수납이 가능한 휴몬트 쿨러백을 샀습니다. 사실 외부 수납하기에는 사이드에 추가로 각종 포켓을 달아주는게 좋긴 한데, 클라터뮤젠 사이드포켓은 6L 짜리 두 개가 9마넌 정도합니다. . 어유 비싸다. 비싸 3리터 짜리 피엘라벤 싱기포켓이나 싱기 기어홀더도 뒷면에 토글이 달려있어서, 클라터뮤젠 배낭에 달 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옆구리에 휴몬트 쿨러백을 달아놓긴 했다.
비너로 대충 달아놓음 비너가 뭐, 튼튼하긴 한데, 좀 더 가볍게, 그리고 쿨러백이 옆구리에 딱 밀착이 되도록 부착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뭘 샀냐, 구매 사이트
잘프 백팩 18리터입니다. 최저가 찾는 꿀팁은 구글에 검색해보는 것입니다. 네이버만 TradeinnTrekkinn이라는 사이트에서 마침 블프 할인 쿠폰을 때리기에 오 냅다.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제시한 원화 금액 그대로 결제되었고 물품 145,308원 국제 배송비 17,207원 할인 21,796원 총 140,719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23만 원 정도이고 국내 할인가 약 17만 원에 대조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셈입니다.
다만 Tradeinn 이 사이트에서의 배송은 정말 빨랐는데, POSTNL 배송이 매우 느렸다.
등산복은 일종의 자기만족적인 부분이 강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특히나 사계절 내내 여러 기상상태에서 산을 타본 결과로는, 등산복에 있어서는 그렇게 비싼 브랜드와 기능성 원단을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혹한의 추위에 지리산, 소백산도 얇은 옷들을 여러 겹 껴입고 잘 다녔다. 보통 하의는 레깅스와 바지로 두 겹을 입고, 상의는 언더레이어, 미들레이어, 재킷 혹은 플리스, 아우터 이런 식으로 기본 3겹에서 4겹을 껴입는다. 그 외에는 자기만족일 뿐입니다.
하지만 자기만족의 힘이 얼마나 강한가? 사진을 찍어도 멋지고 이뻐 보이고 싶고, 사람들에게도 멋져 보이고 싶은 욕망은 모든 이들의 본능입니다. 거기에 기능성까지 더해지니 비싼 값을 치르고 산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다만 현재의 재정능력에 맞게 사도록 하자. 아무튼 조만간 나는 클라터뮤젠을 구입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