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 TC 1차5일차 증상일상

키트루다+TC 1차5일차 증상일상

선항암 1차5일차 2023년 10월 1일 1. 불면증 오늘도 어김없이 소변이 마려워 새벽 2시에 깼다. 불면증을 다루던 어떤 유튜브 채널에서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깨더라도 깨어났다는 시각적 인식을 못하도록 불을 켜지 말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 그대로 자보라고 해서 그렇게 해봤습니다. 시각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안대도 꼈다. 그랬더니 효과가 있었어요. 또 딱 2시간. 2시간에 한번씩 꼭 깬다. 그리고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래도 어제는 새벽 3시 이후 그대로 하루를 맞았는데 오늘은 4시까지는 잤다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계속 불면증을 퇴치할 방법들을 찾아봐야겠다. 2. 새벽증상 새벽에 일어나면 정신이 말똥말똥하여 이불 속에 누운채로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하게 됩니다. 오늘은 특히 여러 초기 증상들이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손발 저림, 통증, 찌르는 느낌의 부작용 관리 방법

유방암 항암치료의 일반적인 부작용 중 통증도 굉장히 흔하게 나타납니다. 통증뿐만 아니라 손발이 저리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의 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유방암 치료에 있어서 을 맞았을 때 이와 비슷한 부작용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와 비슷한 증상 또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완화가 됩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나타나는 기간 동안에는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파클리탁셀 유방암, 난소암, 폐암에 효과적인 항암제입니다.

유방암 통증 및 면역관리 병원 알아보기

최근에는 암 환자분들만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통증관리 병원과 요양병원이 많이 개설되었습니다. 특히, 유방암 환자분들의 경우 모두 여성분들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특화된 병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철저히 알아보시고 통증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대학병원과 같은 큰 병원의 경우 한의과가 따로 있는 경우 있습니다. 그러면 협진을 통해 암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관리를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에 대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 문의하여 협진이 가능한지 안내를 해보시면 됩니다.

캐모포트 삽입

항암제 일정이 잡히면 항암제를 맞기 위한 을 합니다. 동전크기 정도 되는 원형으로 되어있는 관과 포트로 이어져 있는 중심정맥관으로 국소마취를 하고 삽입을 합니다. 항암치료 중에 항암제가 새어 나오면 주변조직이 괴사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암을 해야 하는 암환자는 항암주사 맞기 전 일정 잡아 캐모포트 삽입을 하는데, 약간의 고통이 있습니다. 물론 항암이 끝나고 더 이상 검사전개 후 항암을 추가로 안 해도 된다면 포트제거 시술로 삽입한 포트는 같은 방법으로 국소마취 후 제거를 하고 흉터는 조금 남습니다.

침술 맞기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데 침술이 꽤나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연구결과로도 효과가 입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요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유방암 수술을 한 쪽까지 침을 맞아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유방암 수술을 할 때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수술한 경우 림프부종이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주사와 침을 맞으시면 안 됩니다. 아쉽게도 이 부분에 대한 신뢰성 연구가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술한 팔 부위에 침을 맞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 반대쪽 팔과 다리 쪽에 침을 맞는 것은 괜찮습니다.

TC 항암보다. 더 독한 AC 항암의 부작용은 내가 그 빨갛게 물든 주사팩 사진을 똑바로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아주아주 강력합니다. 내가 겪은 부작용을 힘듦 정도에 따라 별점으로 표시했다. 1. 오심, 구토 5 5

항암 당일부터 7~10일간 지속. 울렁증 약과 구토억제제를 처방받지만 약효가 있는 건지 매우 의문. 1차 때보다. 2차 때, 2차 때보다. 3차 때 더 지속기간이 길어지는 것 같다. 빈속일 때가 더 울렁거리는지 배를 채우면 나아지는지 시험도 해봤지만 무의미합니다.

무언가를 먹고 있을 때는 울렁거림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24시간 뭘 먹을 순 없으니깐. 나는 토는 한 번도 하지 않았지만 토를 억지로 억지로 참는 거다. 토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울렁거림이 나의 기분과 컨디션을 좌지우지할 정도라, 이 부작용이 제일 심할 때는 눈물도 그냥 주룩주룩 흐르고 생시각 한없이 부정적이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