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146회 이찬원 부추삼겹김밥 초간단 식혜 고사리갈비찜 마늘버터짜장밥
휴식기를 맞이하여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출산 직후 조리원에서 몸요리 중인 와이프가 산책을 나가자고 합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것이, 햇빛에 있다면야 따뜻해서 땀이 살살 날법도 한데, 바람이 휙 불면 땀이 식으니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먼지 하나 없이 시야도 탁 트여서 남산타워까지 깔끔하게 보여서, 그렇게 정신없이 여의도 일대를 1시간여 걷고 집으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킁킁.오잉 이게 무슨 맛있는 냄새지.? 점심먹은지도 얼마 안되었고.그렇다고 저녁먹기도 이른 오후 4시였는데도, 그렇게 계획에도 없던 삼겹살을 구우러 들어갔습니다.
식당 외관 및 내관
밖에서 본 외관입니다. Since 1993, 30년 전통. 역사에서 나오는 포스가 건물에서 풍겨옵니다. 그런데요 도대체 쏘스 삼겹살이 무엇일까요.? 검색해보지도 않고, 알아보지도 않고, 그렇게 냄새 맡고 들어간 음식점의 맛이 괜찮을까 하는 걱정 반 기대 반 이었습니다. 바닥 보이시나요? 진짜 오래된 바닥입니다. 옛날 학교 교실에서 볼법한 너무나도 익숙한 비주얼입니다. 왜인지 모르게 기대가 됩니다. 가격에 조금 흠칫합니다.
삼겹살이 1인분에 16,000원?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국내산이니까 이해 못할 가격은 아닙니다.
쏘스 삼겹살 전문점 소개
위치와 상세정보는 위 네이버 지도 검색결과를 참고해주세요. 해당 식당의 위치는 당산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당산역 9번출구에서 내리면, 도보로 약 10분1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해당 위치는 여의도 및 국회에서 도보로 다리만 건너오면 금방이기 때문에, 당산 인근 직장인들만의 회식장소라기 보다는, 여의도 쪽 직장인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근처에 거주지 및 아파트 단지가 많습니다.보니, 인근 주민들이나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주문 및 먹부림
그렇게 동경하는 동안, 주문한 2인분의 삼겹살이 나옵니다. 앗? 냉삼입니다. 부끄럽지만 처음 먹어보는 냉삼입니다. 물론 집에서 마트에서 사온 냉동 삼겹살은 먹어보긴 했으나, 그렇게 요즘 핫하다던 아닌가요? 유행이 지났나요? 비싸고 맛있다는 냉삼이 눈앞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1차적으로 가격에대한 이해가 됐습니다. 아. 냉삼이라서 비싸구나 30년 전통의 냉삼이라면 충분히 이해하는 가격입니다. 고기 퀄리티를 보니 이거 좋은 고기 같은데, 어떻게 보시면 비싼게 아니라 저렴한 가격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이 뚝배기에 뭘 갖다. 주십니다. 된장찌개인가 싶어서 봤는데, 검은 물이네요? 먹을 줄 아시나요? 물어보시는 사장님께, 아 저희 처음이라. 말씀드리니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고기를 집어서 소스에 푸욱 한번 담그고 불판으로 올리세요! 생전에 처음 먹어보는 방식에 와이프랑 정말 놀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식당 외관 및 내관
밖에서 본 외관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쏘스 삼겹살 전문점 소개
위치와 상세정보는 위 네이버 지도 검색결과를 참고해주세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문 및 먹부림
그렇게 동경하는 동안, 주문한 2인분의 삼겹살이 나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