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생산직 채용 대란 사태 분석

현대차 생산직 채용 대란 사태 분석

채용 공고가 나간 3월 2일 오전 9시, 공고를 보고 지원하려는 지원자들이 홈페이지에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자가 한때 2만 명을 넘어 다수 대기자로 표기되는 상황이 발생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 때문에 지원자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위해 길게는 3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오후까지 이어졌다. 올해는 총 400명을 뽑을 계획이며, 내년에는 300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채용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며, 연령과 성별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남성일 경우 병역을 이행했거나 면제를 받아야 합니다. 기아가 기술직 100명을 채용할 때 49,432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약 500 대 1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업계에서는 현대차 생산직의 경우 이보다. 훨씬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대자동차 생산직 공채 경쟁률은?

연봉뿐만 아니라 정년 보장 포함한 짱짱한 복지, 워라밸 보장으로 인해 현대자동차 공채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에 투자 혹한기로 신성기업 및 IT업종 채용 시장은 아주 얼어있습니다. 그 와중에 현대자동차 생산직 공개채용이 진행되어, 500대 1 경쟁비율 정도 되지 않을까 전망된다고 합니다. 생산직뿐만 아니라 신입 상시 채용도 진행 중인데, 연구개발, 전략지원, 제조생산, 디자인 등 다른 분야에서도 채용한다고 하니 재미 있다면야 지원해 보길 바란다.

현대차 워라밸은 어떨까?

요즘에 MZ세대에게 갓생살기는 중요합니다. 현대자동차 생산직의 경우 주간 2교대 근무 시행인데 추가로 특근하게 될 경우 특근 급여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재택 일하는 회사들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현대차는 주 재택 2회까지 실천하고 있어 워라밸 보장된다고 볼 수 있어요. 아는 지인도 현대차에 근무하는데, 야근하는 모습을 보기 드물 정도입니다.

의사, 변호사, 공무원들도 앞다퉈 도전

블라인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공고에 관하여 뜨거운 사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엔 의사, 변호사, 공무원 등 여러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데, 특히 공무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라인드에서 어느 한 공무원은 본인을 8년 차 7급 공무원으로 소개하며 영끌해도 연봉이 5000만 원 언더라며 현대차 생산직되면 인생 레벨 향상 보장된다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의사나 변호사들도 개인사업이기에 어정쩡하게 사업하느니 갓차 입사가 낫다며 갓차 입사 도전을 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