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남여주 골프동호회 cc 라운딩 그늘집 그린피 후기

6월 남여주 골프동호회 cc 라운딩 그늘집 그린피 후기

신라CC 서코스의 첫번째 홀은 공을 솔숲 하늘로 쏘아 올릴 때 버디의 느낌이 나는 코스. 4,000 그루 소나무 향기가 가득한 홀이 첫 관문처럼 열려 있습니다. 짧은 파5의 홀로, 버디 출발 을 노려볼만합니다. 샷 한번 휘두르니 세 줄기 매화향기가 감도는 곳입니다. 신라CC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드는 곳이고,매화가 가득한 곳입니다. 7월에는 매실 또한 가득하니 땀의 결실이 아름답다는 걸 보여줍니다. 일타삼매는 한 타 한 타 삼매경에 빠진다는 일타삼매이기도 합니다.

나는 이익을 조금만 취해도 좋으니, 함께 즐기는 인연의 연못 그린 왼쪽을 보십시오. 맑은 연못이 있습니다. 오소리, 야생오리가 찾아오는 쉼터죠. 물 좋은 홀입니다.

아주 완만한 내리막 경사의 파 4홀, 홀의 좌우측은 OB입니다. 슬라이스성 홀로서 티샷은 좌그린을 겨냥하시는 것이 좋으며 두 번째 샷의 지점도 슬라이스성 라이이므로 그린의 좌측을 겨냥하여 공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좌그린의 경우 좌측지역이 해저드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따뜻한 감이 있는 다소 심한 오르막의 파 4홀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으므로 티샷은 약간 좌측으로 하시면 좋으며 두 번째 샷의 경우 그린의 좌측 숲과 벙커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우측그린의 경우 그대로 공략하면 되나 좌측그린의 경우 벙커를 피하여 약간 우측을 겨냥하여 공략하셔야 합니다. 넓은 페어웨이가 쭉 뻗어있는 상향의 파 5홀입니다. 우측으로는 노출된 암석들이 아름답고 법면이 있어 안정을 주나 좌측지역은 심한 낭떠러지의 OB로서 오르막 홀 특성상 훅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신라CC 남코스SOUTH COURSE
신라CC 남코스SOUTH COURSE


신라CC 남코스SOUTH COURSE

신라CC 남코스 첫번째 홀. 그대는 늘 귀거래사를 부르며 이곳으로 돌아오길 원하리. 코스 난이도가 높아 희로애락의 절정을 경험하는 홀입니다. 마음이 뛰고 주저앉는 가운데 내려다보는 저 아래 풍경. 맑은 날엔 여주, 이천까지 다. 내려다. 보입니다. 다시 돌아오고 싶다는 귀거래사를 부르며 그대는 신라CC 귀거래원 마지막 홀을 떠올릴 것입니다. 온기를 쏟아 투온에 도전하는 투혼의 홀. 짧은 파 5홀 좌도그랙 홀로, 투온을 노릴 수 있는 도전적인 코스입니다.

가을엔 오색 단풍이 고와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두꺼비 엄마가 말씀하시길 역두구심 하라 티박스 오른쪽에 두꺼비 모자 바위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는 두꺼비를 길한 동물로 여겨왔어요.

클럽하우스 내부
클럽하우스 내부

클럽하우스 내부

클럽하우스는 무난했습니다. 2부 첫 타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골프용품 매장이 프런트와 바로 부착되어 있고 아기자기합니다. 남녀 라커룸의 입구 모습입니다. 프런트 등록 후 락커를 배정받으신 후 라운딩을 위한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