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짜장 라면 삼양 이춘삼 정말 중국집 온 느낌
왕십리를 갈 때면 반 의무적으로 가게 되는 곳이 있는데, 하나는 김치찌개집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집인 금룡입니다. 두 가게의 공통점은, 한양대생이라면 안 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애정을 받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금룡은 지금은 모르겠지만 24시간 경영을 하는 곳이라, 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와서 밥을 먹기도 하고 술 한잔 하러 오기도 하고 아침에는 해장을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언제 와도 늘 꽤 비슷한 분위기라 마음이 편해져 좋습니다.
물론, 가격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푸짐한 양만큼은 그대로다. 중국집답게 광활한 메뉴판을 보며 무얼 시킬까 기쁜 고민이 시작됩니다.
요리 순서
웍 옆에 물을 끓인 후 중강 불로 낮춰 약간 끓는 상태가 유지되게 하고, 요리 전에 비프 스톡과 소금 13 스푼을 넣는다. 강불로 5분 이상 달군 웍에 기름을 넣고 기름 냄새가 올라올 정도로 온도를 올려줍니다. 베이스 기름 재료 파, 마늘을 기름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파, 마늘이 끓으면 잠시 볶다가 간장 1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파, 마늘이 노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고 겉만 익힌다. 볶음 채소들을 모두 넣고 기름이 채소 겉 표면을 코팅할 정도로 섞어주기만 합니다.
볶음 해물을 넣고 비슷하게 잘 섞어 주기만 합니다. 매운 양념을 한 번에 넣고 섞어줍니다. 고춧가루가 탈 수도 있으니, 옆에 끓고 있는 육수를 반 국자 넣고 볶기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재료들은 사진처럼 썰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냉동 칵테일 새우를 사용할 경우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고 해동시켜 준비합니다. 자숙 새우는 이미 공장에서 한 번 쪄버려서 새우의 좋은 맛이 바깥으로 빠져나간 것이므로 되도록 생새우, 생 칵테일 새우를 쓰도록 하자. 물론 생물을 직접 잡는 것이 제일 맛이 좋습니다. 만일 시간이 충분하다면 오징어 살 표면에 촘촘히 칼집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비주얼도 훌륭해지고, 씹기도 편해진다. 육수는 미리 끓여서 치킨스톡을 섞어놓고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도록 중중강 불로 유지합니다.
수분이 계속 날아가니 육수 냄비 뚜껑을 덮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신상 짜장라면 삼양 이춘삼 후기
요즘에 라면들은 사실 맛없는 걸 찾기가 힘들다. 짜장라면들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그때그때 기분 따라 골라서 맛볼 수가 있는데, 이춘삼 라면의 경우는 지금까지의 다른 짜장라면들과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가지 춘장의 맛입니다. 기본적으로 두툼하고 쫀득한 면발에 액상수프를 사용해서 섞기도 편하고 넉넉한 소스 양까지 만들어내 주니 진짜 중국집 짜장면에 매우 근접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맛은 또 어떤가 잘 볶아낸 춘장 특유의 깊은 감칠맛에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매력이 있어서 딱 먹기가 좋습니다.
굉장히 맛있습니다. 하기는 애매하지만, 또 꽤 괜찮습니다. 할 정도는 되는 듯합니다. 보통의 짜장라면들이 분말수프로 섞다. 보니 소스 부분에서는 좀 마르거나 미흡한 경우들이 있다면, 이춘삼은 그 점에서는 소스양이 꽤 충분한 편이라 먹기가 더 편합니다. 밀키트가 아닌 짜장라면에서 이 정도 퀄리티라면 재구매 의사가 충분합니다. 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요리 순서
웍 옆에 물을 끓인 후 중강 불로 낮춰 약간 끓는 상태가 유지되게 하고, 요리 전에 비프 스톡과 소금 13 스푼을 넣는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료 준비
재료들은 사진처럼 썰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상 짜장라면 삼양 이춘삼
요즘에 라면들은 사실 맛없는 걸 찾기가 힘들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