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고량주의 종류와 가격
중국집에 가면 한쪽 벽면에 고상한 자태를 뽐내는 술이 있으니 바로 고량주입니다. 아니, 고량주만 해도 그 종류가 어마어마한데 이 술은 그냥 이름 자체가 고량주입니다.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지 않나요? 이제는 대명사가 되어버린 그 전설의 술, 한 번 마시면 누구도 쉽게 다시 접근하지 못하는 술에 관해 함께 알아볼까요? 용의 불맛 고량주는 수수로 만든 증류주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다른 발로 빼갈이라고도 부르죠. 중국이 원조이나 우리나라에도 인기가 많아 소위 연태고량주로 대표되는 술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여러 고량주가 국내에 널리 소개된 것도 옛날의 것은 아니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는 딱 두 개의 술이 있었으니 하나가 이것이요, 다른 하나가 이과두주입니다.
한국 사람에게 인기있는 고량주
그럼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중국의 술은 뭐가 있을까요? 도수와 함께 목록만 나열해 봅니다. 이과두주 56도, 공부가주 39도, 노주노교 40.8 ,50.8도, 연태구냥 34도 죽엽청주 39도, 금문고량주 38,58도, 수정방 38도,54도, 오량액 45도 마오타이주 52도 수정방 52, 38도 정도입니다. 한 번씩은 들어보셨죠? 도수는 사실 종류가 더 많긴 합니다. 인근 중국집에 가보게 되면 실물을 다.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음료 설명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신 분은 알겠지만, 저는 도수가 높은 술을 선호합니다. 뭔가 사연 있어 보이는 느낌과 더불어 많은 양을 마시지 않아도 취하는 것이 참 좋더라고요. 특히 철저한 맛이 운치 있어 좋고요 중국집에서 이 술을 보고 있노라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 돈 없던 대학생 시절이 두드러지게 생각나지요. 주머니는 가볍고 취하고는 싶을 때 친구와 함께 연마다 주문했던 술이랍니다. 그렇다고 마냥 억지로 마신 것은 아니었어요. 그렇게 마시기에는 도수가 너무나도 높았기 때문이죠무려 50도 독자님께 도움 되는 맞춤정보 빨간 뚜껑을 드르륵 열면 봉인된 용이 풀려나듯 특유의 쏘는 향이 납니다.
코를 들이밀고 맡았다가는 분명 곧 죽어가는 사람처럼 기침을 연거푸 하게 됩니다. 어쩌다 한 잔 마시면 캬아아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금문고량주
, kinmen kaoliang licuor 짝퉁 많은 수정방 대신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중국술로 금문고량주가 있습니다. 대만의 금문도가 원산지로 38도짜리 배갈과 58도짜리 배갈이 있죠. 그윽한 향과 깨끗한 맛이 일품, 고급술답게 숙취도 적게 몰려옵니다. 300ml가 한국으로 오면 8만원대의 비싼 가격이 되지만, 타이완 섬 대형마트에서는 15000원 정도 하는 가성비 백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에 가서 사오면 애주가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는 중국술입니다.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
고량주의 종류는 많지만 그 특유의 향은 어디나 비슷하죠. 그것이 좋아 중국술을 즐겨찻는 분이 있는 반면 그것 때문에 꺼려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산 증류주는 어떤가요? 설원을 검색을 해서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라면 분명 독특한 ”무언가”를 찾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참이슬은 지겹고 맥주는 심심한 분들을 위한 또 다른 선택으로 ”대장부”를 추천합니다.
음료 설명
설원을 시키면 위 사진처럼 이름표?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처음 볼 때 임창정 씨가 일부러 염색을 하고 광고를 하나 싶었습니다. 정말 닮지 않았나요? 자세하게 보시면 전속모델 코미디언 최병서라고 쓰여있어요. 아무튼 임창정 씨와 정말 닮았습니다. . 처음 병이 다이아몬드처럼 커팅이 여러 번 들어가 울퉁불퉁한 것이 그립감이 좋습니다. 병이 참 예뻐서 처음 보는 맛으로는 합격점을 줄 수 있어요. 역시 중국음식엔 중국술인 걸까요? 독자님께 도움 되는 맞춤정보 맛은 우리들이 상상하는 고량주의 맛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가난했던 그 시절 마셨던 용이 양각 처리된 6천 원짜리 고량주나 이과두주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중국 술 마시는 방법
그럼 중국술을 마시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꼭 중국의 고량주 먹는 방법을 따를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중국의 음주문화에 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1차n차까지 식당을 돌면서 마신다기보다는 한 곳에서 오래 마시는 편입니다. 2. 술을 받을 때 술 잔을 두 손이 아닌 한 손으로 받습니다. 혹은 잔을 들 타이밍을 놓쳐서 잔을 책상에 놓은 채로 받았을 때는 감사의 표시로 검지, 중지 손가락으로 술잔 옆 테이블을 살짝 톡톡 칩니다.
3. 보통 건배를 중국어로 깐빼이라고 하는데 첫 잔은 깐로 보로 보입니다 라고 하면 예복장 첫 잔은 다. 비우자는 뜻입니다. 건배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보통 마주치고 술을 마실 때는 신체를 옆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웬만한 중국집에 고량주 전용잔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소주잔에 드시면 영구적으로 못 일어날 수 있습니다. 권장 안주는 탕수육 아니면 팔보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 사람에게 인기있는
그럼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중국의 술은 뭐가 있을까요? 도수와 함께 목록만 나열해 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료 설명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신 분은 알겠지만, 저는 도수가 높은 술을 선호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금문고량주
kinmen kaoliang licuor 짝퉁 많은 수정방 대신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중국술로 금문고량주가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